메뉴 건너뛰기

logo

아노미한 휴일

2007.05.20 00:39

papaya 조회 수:790 추천:194

(일단 대체 '아노미'라는 뜻이 뭔지 모릅니다-_-;;;;;;;;)

그냥 멍~하게 보낸 휴일.
쌓아놓은 빨래와 더 쌓여있는 청소더미들을 깔고 누워서 피습질.

DMP2 XC 헤드스핀(맞나?)에서 열심히 사망하시고 빨래더미로 피습을 던진 후 간만에 잡은 '팡야'를 조금.

이것도 아니다 싶어서 pc방으로가서 와우에 오덕오덕. 아웃랜드로 간건 내 와우인생에 피폐기...ㄱ-

그러고 집에오니 12시네요 ㄱ-

어젠 정신없는 하루였습죠.

디씨리갤에 계신 어떤분이 부산에서 올라왔다길래 순대사드리고 ㄱ-
(신림동이면 순대...많이 아시던데요. 신림동주민이라서 순대볶음이라면 입에 단내나게 먹어서 그런지 무덤덤한데 다른사람들은 맛나다고들 합디다)

청계천으로 갔더니 무슨 반짝반짝거리는 전구의 향연이 있었고.
(이번달 말까지 하는거 같습니다. 상당히 멋집니다.)

결정적으로,

조플로 고고씽해서 다른 리갤러와 조우, 오덕질을 하다 왔습니다-_-;;
6월에 서울발정모가 있는데 전초전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각계각층의(?)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전 확실히 우물안개구리더군요.

자 하루빨리 뱀슴도 벙개건 정모건 한건 있는것도 좋을텐데 말이죠 ㄱ-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