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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다가오는군요...

2007.06.25 00:31

papaya 조회 수:598 추천:5

해제의 그날이 ㅡ,.ㅡ;;

3주 남았습니다.
그토록 기다려왔었는데, 막상 얼마 안남았다 생각이 드니 찝찝하군요.

사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상이 너무나도 똑같기때문에 시간이 빨리 간다면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 아침 9시에서 12시까지, 낮 1시에서 3시까지 죽었다 생각하면 편하거든요(...)

분소에서야 그렇다 치고 본소에서는 제가 죽은지 산지도 모르기때문에-_- 들를때마다 저의 해제날짜를 가르쳐준 덕분에 갈때마다 배부르게 얻어먹고있습니다-_-;; 대부분 '니 가면 누굴 상대로 화풀이를 하냐'로 저의 보건소생활을 한마디로 압축을 해주십니다-_-;;

결자해지라고 했지만 2년이라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 금새 지나갔다는게 재밌고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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