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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

2011.11.21 10:40

s모군 조회 수:1581

극히 사소한 일인데 볼 때마다 신경이 쓰이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DUCATI 의 한글 표기.

 

 

 

이건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 그냥 두카티에요.

 

이탈리아어는 그냥 쓰는대로 읽어요. 보는 그대로 두카티에요.

 

근데 두카티에 버금가게 많은 표기가

 

 

잉?

 

CA가 어떻게 가 됨?

 

????????????

 

 

 

오랜기간동안 이것이 의문이었습니다.

 

매우 사소한 문제지만 꽤나 신경이 쓰인단 말이죠.

 

장면 처럼요.

 

그래서 전 짜장면이 표준어로 인정되었을때 매우 기뻤습니다.

 

작장면이든 자장면이든 짜장면이든 그 맛이 변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장면은 아무리봐도 아니거든요.

 

 

그런데 그 장면에 필적하는 존재가 바로 저 두티에요.

 

매우 신경쓰여 저렇게 표기된 글을 볼때마다 태클을 걸고 싶어져요.

 

근데 그냥 사소한일로 그렇게 쓸수도 있지 하고 넘어갈것같고

 

그래서 그냥 넘어가고

 

또 보이고

 

으앙

 

 

 

해서

 

왜 두티라고 부르는가에 대해 1초정도 생각해봤더니

 

 

자동차계에 비슷한 이름이 있지요

 

부가티

 

아마 이 부가티가 영향을 줘서 아~ 비슷한 이름이니 두티겠구나

 

라는 식이겠죠.

 

 

근데

 

부가티가 BUCATI던가요

 

아니죠

 

BUGATTI죠.

 

부가티가 맞습니다.

 

 

ㅠㅠ

 

 

여러분

 

두카티로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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