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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큰일이 일어났네요 -_-

2007.04.09 23:36

천년 조회 수:694 추천:11

우리집이 이런일을 당할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솔직히 말해서 아버지 주민번호를 쓰긴 쓰는데.....



제가 아버지 주민번호로 가입한 아이디가 해킹을 당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 해킹한놈은 지금 우리아버지 이름으로 카드를 만들어서



서울에서 여러 물건을 사고 있다는군요.



디카 150만원 + 다른물건 50만원 정도 해서



현재 200만원 정도 썻다고 합니다.



솔직히 제가 아버지 주민번호를 사용한것이 잘못이긴 하지만.......



저희집이 이런일을 당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현재 사이버수사대로 범인을 잡고 있어요.


아 제발 잡혀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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