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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랭이 삿음

2005.06.04 21:03

s모군 조회 수:626 추천:4

드포프가  대세인 시대에 웬 파랭이냐......하지만

가격앞에 장사없음(...)



옥쑌에서 4만6처넌에 낙찰;받은 신동품급 파랭이;



근데 플레이하려고 ...책상에 고정시키고 잠시 플레이...


음...


음....


회전각이 작다는건 이미 알고 있던거고....


피드백도 팔이저릴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쓸만한데...


뭔가 이상함....








오후 1시임에도 불구하고 어둠침침한 이 방구석



.....방구석이 문제야아아아아아!




라고 판단, 당장 개수에 착수.




기본골자는 현재 컴퓨터가 있는 방이 훨씬 밝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고, 플스방(?)과 컴퓨터방의 통합을 꾀함.




movin1.jpg



일단 컴퓨터가 있던 책상을 마루로 옮기고....플스용 책상을 들여놓는 중...


(모양은 거의 같은데 플스책상쪽이 길이가 좀더 길어서 이걸 메인으로 사용하기로 함)



movin2.jpg


책상 두개 퓨젼~

책상위에있는건 비트콘박스랑 핑키스트리트 에바버전;....

별 생각없이 사둔건데 최근에 약간 프리미엄이 붙어있더군요(...)



movin3.jpg


그리고 거기다 설치 ㅡ,.ㅡ


책상 높이가 높아서 레이싱카 분위기(...)가 안나는 관계로

창고에 썩고 있던 구형 컴퓨터를 꺼내와서 받침대로 삼아 깔아놓음....

포지션은 괜찮은데 화면이 좀더 컷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그리고 플레이....


잠시후....


덜걱덜걱


으워어어어어어


뭐가 이리 고정이 안되에에에에


하고 살펴본 결과


책상 아래쪽의 보강대가 걸려서 더 깁숙히 설치하지 못한것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긴급 책상 분해 ㅡ,.ㅡ ....


보강대 가운데 부분만 톱으로 잘라내고 다시 조립 ㅡ,.ㅡ


지금은 고정 잘 됩니다요




PS/오랫만에 가구 옮기고 피아노 들었다 놧다 했더니 팔아파죽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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