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원어민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영국사람이라더군요-_-)

그래서.. 팝송을 가르쳐 주겠다길래

친구가 장난으로 "그럼 스틸하트의 She's gone 해요!"

라고 하자 원어민 선생이

"스틸하트? 음음~ 오케이~" 라고 하더니

진짜 she's gone을 해서 난감해졌..-_-);;;;;;



그후로 제가 다니는 학교에선 영어시간만 되면 소리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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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깁미~~ 거어어~~어어어~~~어어어~~끼야아아아아아!!!!!!(괴성-_-)

레이디~~ 원츄..끼야아아아아아~~~(?)

(낭패)



오늘 우리반에서 수업을 했는데

발표할 사람! 해서.. 애들 4인방이 나가서

원어민 선생 바로 앞에서 끼야아아아아~~~~(...)를 해주니

대략 란감(...)해하더군요

(...)

아주 란감한 수업이었어요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