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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orteD...

2006.04.01 00:13

[=-I_UrsE-=] 조회 수:851 추천:25

저번 방학때 친구가 교회에서 일본을 간다고 해서, 교회를 믿지는 않지만 싸게 보내준

다는 소리에 졸라서 가보았습니다. 가깝지만 멀게 만 느껴지는 나라였는데, 막상 가보니

까 친근하긴 하더군요. 한자와 가나만 넘칠 뿐이지...

이번에 나온 DistorteD에는 신수이름을 가진 곡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청룡을 해봤다. 그것도 어나더로...(물론 제 실력에 되겠습니까... a나온것으

만족했습니다. 옆에서 저와 함께 온 한국친구 <- 제 같은학교반친구죠. 는 잘한다고

하는데 기분은 좋았습니다. 일본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 잠깐이었지만, 카드한번

쓸수 있었습니다. 무슨말인지 아실겁니다.

청룡은 191bpm에 장르는 dance speed입니다.  작곡가는 못봤어요.

노트를 대략 설명하자면, 연속적으로  두개씩 나오는 노트는 헐화어나더를 보는것 같았

고, 연속적으로 나오는 불규칙 노트는 No.13을 하는 느낌, 스크래치를 계속 쳐대는 맛

은 Aurora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원모어를 뺨치는 계속된 불규칙연타까지

한마디로 어려웠습니다. 갈수록 왜 이렇게 어려워지는건가...라는생각뿐.

곡 퀄리티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일뿐일테지만요...

다 투덱곡이 처음에는 낯설때가 많지만, 하다 보면 좋아지겠지요.

그래도 비쌉니다. 옆에 해피스카이와 같은 값... 200엔씩.

가서 일본인에게 한 말은 인사와 제가 한국인이라고 한 말 뿐이었습니다.

나머지는 되지도 않는 영어와 바디랭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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