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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그리 대단한 건 아니고 정말 사소한건데


학교마다 매점에서 갖가지 과자나 문방구, 체육복 등을 파는 아줌마들이 있잖습니까

보통 이런 아줌마들 보면 먹고 살기에도 빠듯할 것 같은 그런 사람들이잖아요;

제가 다니는 학원에 한 반에 20명정도 들어가는데 절반 이상이 그 D외고 애들이라 자기네들 학교 얘기하는 걸 자주 듣는데, 이런 얘기도 들었습니다.

'우리 학교 매점 아줌마 bmw 몰고 다닌다더라'
'강남 T모 아파트에 사신데'
'작년 겨울방학땐 캐나다 갔다왔대'




........... 이게 말이 되나요-_-????????????????????


뭐 여담으로, 제 아파트 경비원 얘기를 하자면

경비원도 마찬가지로 먹고 살기 빠듯한 그런 사람들이라는 인상이 다분하잖습니까....

이건 좀 경우가 다르긴 합니다만

그 경비원 아저씨한테 아들이 둘이 있는데, 한명은 캐나다 유학생이고 또한명은 서울대 법대에 수석 합격했다나요?

세상에 강남에 널린게 괴물들인데 경비원 아저씨 아들들한테까지 양학 당하고 살아야 하나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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