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_ㅠ.. 흑.. 디맥 콘서트 보다가 야광봉에 눈동자 맞아서 렌즈 찢어지고 (개념없는 여자분 -_- 히밤;)

아픈데.. 오기를 갖고 약바르고 들어가서 보는데...

키큰 오덕 오빠야들이.. 카메라들고 앞에서 -_- 즐기고 계셔서 전혀 보지도 못하고 ㅠㅠ

한쪽눈은 완전 안떠져서;; 고생 했고..

뭔 이유인진 몰라도.. 야밤까지 상수역 근처에서 월신, 파파야, 구라, 아링링 이렇게 네명이서..

술먹고 택시타고 집에갓는데.. 대문 열자마자.. 감기가 반겨주는걸 느꼈는데.. ㅠㅠ

일어나니깐.. 몸땡이가 죽겠네요 ㅠㅠ


일어나자마자.. ㅠ_ㅠ.. 집에 있는 주사약으로 엉덩이에 꽂았는데 ㅠㅠ 그나마 열은 없어지고.. 콧물과 재채기가 지존이네요 ㅠ_ㅠ..

그러면서.. 오늘 낮에 이수 테마파크? 이런곳에 아는 분이랑 끌려가서..

이지 파주고 왔어요 ㅠㅠ 다시 열 올라가고 ㅠㅠ

콧물은 뇌 척수액처럼 -_- 나오네요 -_-.... ㅁㄴ;ㅣ아럼;니아러;ㅣ나ㅓ


내일 만능 오락실이라 불리는 구라님의 댁에 놀러가는 날인데 망했음 ㅠㅠㅠㅠㅠㅠ



결론은.. 디맥 콘서트.. ㅠ_ㅠ 오덕 99.9% -_-.... 코스프레.... -_-.... (슴가녀라 열광하던 오덕들.. 제 옆에 한무데기 있었음 -_-...) 키가 작아서 거의 못보고.. 크루브 왕팬인데... 정말 손톱만큼보고 왔어요.. 감기랑 눈에 상처를 사은품으로 가지고...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