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식 개념인가

ㄱ- 그냥 고치지 말고 새거 하나 사라는 뜻인듯 (...;;)

그냥 새로 사고 말겠습니다 :(

제가 19인치 패널깨진 LCD모니터를 최신패널로 근처 DIY샵에서 10만원에 갈았네요.
저야 공짜로 얻었으니 관계 없지만 모군님은 압뷁이 심하실듯..

두솔 20인치 모니터가 전부 s-ips를 사용했으니깐 상대적으로 비싼것 같네요

걍 새로사는게 이득이겠네요 ㄱ-;

이거는 완전히 그냥 하나 사라고 하는 소리인데요.

십팔만칠천원..ㄱ-;; 돈이 얼만데ㅠㅠ 새로 구입하셔야겠네요

해석: 고쳐주기 귀찮은데 걍 새로하나 장만하시지?ㄲㄲㄲ

답변: 너네 도움은 개미 눈꼽만큼도 필요없으니 장사접아라 네가지없는
아름다운 double 다마야 ^ -^)/

심님 힘내시길!
저도 슬슬 모니터가 비명을 지르는 관계로 새로 장만하려고 준비중입니다.
20인치 정도에 시야각 178, 응답속도 8미만으로...
가끔 21인치에 s-pva를 사용한 것도 눈에 들어오더군요.

20인치대에서는 IPS가 짱입니다. 논란의 여지가 없음.
S-PVA는 TN계열의 개량판에 가까운지라 TN의 특성이 약간 남아있습니다.
스펙상 S-PVA의 응답 속도가 대체로 빠릅니다만(6ms) S-IPS의 언듯 이해 안가는 응답속도(16ms)가 훨씬 자연스러운 화면이 나옵니다. 왜냐면 사실 PVA도 그냥 패널자체로는 16ms가 더 넘는 응답속도가 나오지만 (잔상이 심합니다) 패널 자체에 오버드라이브 회로가 심어져 있고(그래서 패널스펙은 8ms정도로 줄어들죠...역잔상 간혹 발생) 거기에 한술 더 떠 제조사에서 오버드라이브 회로를 또심으면 응답속도가 6ms로 줄어드는데 리듬겜같은걸 하면 역잔상 장난아닙니다. IPS는 구조상 오버드라이브 회로가 별 효과가 없는데다 역잔상이 전혀 없기 때문에 조금 번지더라도 상당히 자연스럽게, 마치 그냥 약간의 모션블러 처리된것같은 느낌이 들 뿐입니다.

역시 심님의 지식은 대단하시군요.
일단 지금 쓰고있는것도 20인치에 s-ips를 사용한건데 괜찮더군요.
pva가 그런 단점이 있었는줄은 몰랐는데 그냥 ips계열로 찾아야 겠네요.

ips가 확실히 좋죠. =_=
애플이 그 비싼 lcd모니터에 ips를 사용하는 것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