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logo

오랜만에 포트리스2 를 해봤습니다.

2007.08.05 04:16

roan 조회 수:555 추천:7

오래전에 56k 모뎀으로, 차례기다리면서 하던때가 생각난

포트리스...

블루 앞에 포에버가 붙었네요. 게다가 트리플샷(?) 같은 아이템도 있고 펫도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옛날 그 미디음악 들으니 너무 감회가 새로워서 기쁜 마음으로 게임시작했는데...





아니, 왜 이렇게들 잘하심...-_ㅠ...

쏘는 족족 다 맞추시네..

팀원분들이 "해골 절라 못하네" 이렇게라도 치면 기분이 괜찮을 지도 모르는데..  
아무말도 안하시니까, 같은 팀원들에게 오히려 미안해서
한게임 하고 뛰쳐나왔네요.

멋도 모르고 퀘이크3 멀티에 들어간 느낌...



... 이런 상황을 뭐라고 하나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