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logo

딱히 그림을 잘그리는건 아니지만

2007.09.27 05:59

조회 수:816 추천:7

...어쩌다보니 타블렛을 지르고 있는 1人
여러가지 타블렛의 리뷰, 유저평, 가격, 크기 등등을 고려해서
몇가지 추려냈었는데

T-8000U 라는 제품과 (어디제품이더라... ㄱ-)
XP-PEN 5650A... 였던가? 뭐시깽이랑
와콤의... 여튼 8만5천원짜리 -_-

T-8000U의 경우 대략 6만원 선. (5만9천 급)
XP-PEN 5650A 또한 동일가 수준

많은 사람들이 와콤을 추천하더군요.
뭐, 타블렛에 무지한 저도 이름을 들어본적 있을정도이니..

처음에는 와콤의 제품으로 살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그냥 취미생활로 깔짝깔짝 그릴건데, 굳이 비싼것보다는
내 수준에 맞는(?) 제품을 쓰는게 낫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T-8000U의 경우는, 제품평이 극과 극을 달려서 판별이 힘ㄷ....
다만 8"x6" 이라는, 가격에 맞지않게 큰 인치수!
그치만 모니터 대비 인치수 라는게 또 있다고 해서..
어짜피 취미용으로 살건데 클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에 약간 회의감.

5650A 녀석의 경우는 5"x4" 의 표준치(라고들 하길래) 급의 크기인데
여러가지 리뷰와 유저평을 읽어본 결과, 괜찮겠더라구요.


전문가용으로 쓸게 아니라면 와콤사의 제품과 비교해서 그닥 꿀리는 구석이 없다.
라는 점이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단점이라면 건전지가 들어간다는건데, 그건 듣기로는 와콤에서 무전원 특허를 내서..
뭐, 적당적당히 쓰는 사람의 경우 건전지 1개로 6개월도 버틴다니깐
(빨리써도 2개월정도라니까요)

그냥 5650A 로 질러버렸습니다.

있다가 나가서 입금... 털썩. 뭔짓을 한거냐 나는 lllorz
결정적으로, 네녀석은 그림을 잘 못그리잖아!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