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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반대라더니 제가 꼭 그렇네요.

2007.10.10 10:41

낮잠꾸러기 조회 수:737 추천:2

그저께인가 꿈을 꿨습니다.

서울대 아닌 S대 법대에서 떨어지는 꿈을.

그 꿈 꾸고 정말 '이거 예지몽 아녀?'하고는 은근히 계속  신경쓰여서 원래는 공부해야되는데 친구랑 교보문고 가고 놀러만 다녔습니다.

그런데 1시쯤 집에 와서 낮잠(...)을 좀 자고있자니, 3시쯤 부모님이 집에 오셔서 저를 꺠우십니다.

"야 너 붙었다"

"!?"

생각해보니 어제가 꿈에서 떨여졌던 대학에서 정원의 2배수 면접대상자 발표가 있던 달이었더군요.




으하 어쨌든 2배수 안에 든 것만해도 정말 대성과네요ㅠㅠ
연고대쪽으로 애들 다 빠져나가서 추가까지 생각하면 붙을 가능성은 높다고 볼 수 있으니ㅠㅠ

올해는 어쩌면 목표대학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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