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2008.06.07 13:23
"좀만 더 하면 지치겠지 뭐..."
라든가,
"에이.. 새끼들.. 뭐 이렇게 오래 하고 그래..."
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아무튼 생각보다 촛불 집회가 길어지고 있는 것
때문에 상당히 피곤해 할 듯 하네요...
딱 1주일 전만 하더라도 조선일보 등 속칭 조중동에서
촛불 집회 배후 세력을 밝혀 내야 한다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가 이제는 조중동 마저도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 말을 꺼내고 있는 상황이라.. 조중동 외에는
다른 신문을 보지 않는다는 이명박 대통령도 이제는 상황이
어떤 상태인지는 잘 파악하고 있을 듯 하네요
촛불 집회가 1달째에 접어들어 가는데도 참모진들한테
1만명의 촛불은 누구 돈으로 산거냐' 라고 짜증냈다는 기사를
봤을 땐 '아.. 대통령이면서 정말 조중동 외에는 신문을 안보는건가??'
하면서 깜짝 놀랐는데 말이죠.
뭐 지금은 조중동만 보더라도 어떤 상황인지 알 듯..
그건 그렇고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명박 대통령한테
참모진도 있을 텐데 참모진은 뭐하고 있었길래 취임 100일만에
지지율이 20%이하로 내려가도록 방관하고 있었을까요??
옆에서 "각하, 별 일 아닙니다. 금새 끝날 것 같습니다."
계속 이렇게 얘기하고 있었을까요??
마침 20%의 지지율 얘기가 나왔으니
지지율이 20% 이하로 내려간 것에 대해 생각을 한번 해 봐야 겠네요.
20%도 안된다고 하니까 한 17~19 정도 되겠죠.
많이 봐줘서 그냥 17%라고 합시다.
대체 17%는 누굴까요??
일단 가족들과 친인척들, 친구들이 있을 것이고....
예수님이 재림하더라도 이명박 대통령 외에는 쳐다보지도 않을
일부 기독교 세력들이 있으니 그 세력들은 무조건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하겠죠?
그리고.. 그리고...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제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난 이명박 좋아하는데요? 하고 쪽지 보내지 마세요)
아무튼 촛불집회... 대략 5~6만 정도가 모였다고 하던데 저는 이게 잘
되가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불과 일주일 전만 하더라도
"나도 시간되면 나가야지!" 라고 생각 했었는데 제 생각과 집회 성격이
점점 틀려지는 것 같아서 말이죠.
그래도 긍정적인건... 촛불 집회 덕택에 이제는 정치인들도 국민들 뜻을
거스르는 일은 안하겠지요 뭐 이제 통하지도 않을거고..
뭐 아무튼 그렇다능...
라든가,
"에이.. 새끼들.. 뭐 이렇게 오래 하고 그래..."
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아무튼 생각보다 촛불 집회가 길어지고 있는 것
때문에 상당히 피곤해 할 듯 하네요...
딱 1주일 전만 하더라도 조선일보 등 속칭 조중동에서
촛불 집회 배후 세력을 밝혀 내야 한다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가 이제는 조중동 마저도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 말을 꺼내고 있는 상황이라.. 조중동 외에는
다른 신문을 보지 않는다는 이명박 대통령도 이제는 상황이
어떤 상태인지는 잘 파악하고 있을 듯 하네요
촛불 집회가 1달째에 접어들어 가는데도 참모진들한테
1만명의 촛불은 누구 돈으로 산거냐' 라고 짜증냈다는 기사를
봤을 땐 '아.. 대통령이면서 정말 조중동 외에는 신문을 안보는건가??'
하면서 깜짝 놀랐는데 말이죠.
뭐 지금은 조중동만 보더라도 어떤 상황인지 알 듯..
그건 그렇고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명박 대통령한테
참모진도 있을 텐데 참모진은 뭐하고 있었길래 취임 100일만에
지지율이 20%이하로 내려가도록 방관하고 있었을까요??
옆에서 "각하, 별 일 아닙니다. 금새 끝날 것 같습니다."
계속 이렇게 얘기하고 있었을까요??
마침 20%의 지지율 얘기가 나왔으니
지지율이 20% 이하로 내려간 것에 대해 생각을 한번 해 봐야 겠네요.
20%도 안된다고 하니까 한 17~19 정도 되겠죠.
많이 봐줘서 그냥 17%라고 합시다.
대체 17%는 누굴까요??
일단 가족들과 친인척들, 친구들이 있을 것이고....
예수님이 재림하더라도 이명박 대통령 외에는 쳐다보지도 않을
일부 기독교 세력들이 있으니 그 세력들은 무조건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하겠죠?
그리고.. 그리고...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제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난 이명박 좋아하는데요? 하고 쪽지 보내지 마세요)
아무튼 촛불집회... 대략 5~6만 정도가 모였다고 하던데 저는 이게 잘
되가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불과 일주일 전만 하더라도
"나도 시간되면 나가야지!" 라고 생각 했었는데 제 생각과 집회 성격이
점점 틀려지는 것 같아서 말이죠.
그래도 긍정적인건... 촛불 집회 덕택에 이제는 정치인들도 국민들 뜻을
거스르는 일은 안하겠지요 뭐 이제 통하지도 않을거고..
뭐 아무튼 그렇다능...
댓글 2
-
뽀복이
2008.06.07 16:10
-
불럽
2008.06.08 20:11
이명박 정부에 있어서 유례없이 국민들이 분노한 이유는 신뢰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경제를 살린다고 입버릇처럼 내세우다가도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경제인지도 알다 모르게 척 들어봐선 서민 피말리는 정책이며, 정말 이 사람은 돈만 아는가 싶을 정도로 행정책도 사실상 너무나 실속이 없었습니다. 아니 뭐 경제 체제도 썩 잘 아는 것 같진 않더군요. 국제적 인플레이션이 근래 지속되었을 때 입 다물고 가만히 있다가 기껏 일주일여만에 한다는 소리가 서민용품 몇가지를 물가고정시키겠댑니다.
그런 속에서 시원하게 해명한다고 해도 국민 입장에선 민감한 화제들을 꺼내어놓고 오히려 내배째라하고 있으니, 신뢰를 잃어버린건 자업자득이라겠습니다. 한가지 신기한 점은 융통성이 눈꼽만큼이라도 있으면 자기가 뭘 잘못했길래 이렇게 난리인가 돌아볼 법도 한데, 전혀 귀를 귀울여보지 않은거죠. 그런 자세가 국민을 분노시켰습니다.
대통령이기 이전에, 그는 사람입니다. 중심에 선 사람으로서 가장 중요한건 신뢰성과 융통성입니다. 사람으로서의 자질에 실패한 사람을 나라의 꼭대기에 앉혀놓는거 자체는 이제 용납이 안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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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혹시 이명박 대통령이 미친 소고기 수입 허락을 통해 더 많은 경제적 이익을 얻으려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머리속이 복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