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용산 경기 안좋아진게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직접가서 보니 정말 추운 기운에 강력하게 느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 ;;


서울에 친구들하고 만나기로해서 올라가서
간김에 맥북 수리좀 받으려고 용산에 들렸는데
평일이었는데 불구하고 도로 바로 앞에 나와있는
상점들도 셔터 내려가있는 집도 많았고
더욱이 골목은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손꼽아 셀 수 있을 정도더군요 ;;;




거거에 꽤 큰 규모를 자랑하던 홈쇼핑 하나가 문을 닫으면서
어디는 건물 동 하나가 임대 나왔다고 하지를 않나.. ;;;




















뭐 암튼..
문제는 제 맥북입니다 -_- ;;



언제부턴가 트랙패드(아범계열 놋북에서는 터치패드라고 하는 -_-ㅎ) 버튼이
경쾌하게 눌리지 않고 뭔가 묵직하게 걸려있는 느낌에
소리도 심하게 나고 해서 이물질이 들어가서 그런건가 하고
간단한 문제일줄 알고 수리 받으러 갔는데...



깨졌다고 아예 다 교체해야한다고 그러시더군요 -_-;;



맥북은 키보드와 트랙패드가 한 몸이라 고장나면
다 들어내야 한다고 합니다 ;;;







결국은 용산에 현재 입원중입니다..;;;



택배로 보내달라고 해야하나
아님 다시 용산가서 찾아와야하나 -_-..;;;;










덧. 게임콘의 훼이크에 낚여 트릴로지 특별한정반을 사고 싶었으나
초회만 사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