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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하드웨어 업글

2009.01.31 21:57

불럽 조회 수:644



기존 인텔 펜D820 / ASUS P5LD2 / DDR2 5300 3GB 를 2년간 쓰다가
설때 번걸로 물갈이 한번 해봤습니다.

프리푸스나 헤카가 나올 시점에서 갈아타도 되었겠지만,
원래 쓰던게 불꽃의 대명사 스미드필드였던 덕분인지,
업글 하는 시점에 시퓨를 들어내보니 약간 그을려있었습니다 [....] 좀 급했지요.

친구놈들 견적 맞춰줄때나 AMD 박아줬는데 막상 저는 여태껏 인텔을 고수해와서
이번에 AMD 계열을 한번 써볼까 해서 아예 싹 갈아탔지요.
그것도 그렇지만 콘로 갓나오던 시점에서 산 보드는 바이오스 업뎃한다고 해서
45nm 공정품을 인식 못하는 미묘한 보드였기 때문에[... 완전히 갈아엎었습니다.

새로 지른 6000+ 녀석은, 브리즈번 공정상 클럭수가 거의 한계 (3.3) 에 가깝게
올려진 녀석이라서 여기서 더 오버했다간 애매해질 듯도 해서 노오버로 쓰고 있습니다.
톨리만은 애매하고 아제나를 박자니 돈이 살짝 모자라고 해서... 아마 계획상
반년즘 쓰다 신품으로 또 갈아타지 않을까 해서 그나마 가격대비 제일 낫다 싶어서 박았지요. (지를당시 9.5만)
사실 보드 자체도 780 박힌거 치고 제일 싼거라서-.-; 냅다 달았지요.
현시점에선 AM2+ 인데 바이오스 업뎃만 하면 AM3 지원이라는군요.
아마 반년즘 쓰다가 헤카나 라나... 사정이 좀 더 된다면 프리푸스나 데네브 쓰지 않을까도 싶네요.



이제 한동안 굶겠네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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