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에 서울에서 용인으로 출발, 친구와 합류후 10일 날 출발해서 하루보고 왔네요.

원래 2틀 볼 예정이였는데 g스타에서 보드게임 시드마이어 문명을 사서 하는바람에 두번째날은 보드게임만 하다가 서울로 올라왔네요.

첨에 3명이서 설명서 읽으면서 익히고 세팅하는데 3시간걸리고 한판 하는데 4시간 걸림 ㅋㅋ;;

게임같은건 전부 무료로 할수잇어고 오락실 게임중에 뭔 자동차 총 쏘면서 하는거 잇엇는데 완전 최악이였네요 ㅋㅋ.

리듬게임 쪽으로는 테크니카3등등등 있었지만 제가 오락실게임은 하질 않아서 조금 구경만했어요.

해본게임은 디아3밖에없엇는데 그것도 2시간 기다려서 겨우 20분 밖에 못하고 ㅋㅋ.. 데커드 케인 구하러갓다가 끝나버렷네요 ㅜㅜ

그밖에 블리자드 도타나 워3확장팩, 리프트, 스타2 확장팩 도 할려고햇지만 보드게임때문에 못하고..

메트로 어찌고란 fps는 8/8로 계속 게임하면서 경품많이 주더군요. 물론 전 안함 ㅜㅜ 친구들이 자꾸 이상한데로 가버려요. ㅜㅜ

이번에 쥐스타에서 소개된mmogrpg 는 솔직한 감상으로는 블엔소나 테라를 넘긴 힘들어 보이는거 같더군요.

절대 경품이 당첨안되서 악평하는건 아닙니당.

그래도 재밋어보이는건 해외에서 와우랑 비등비등하다는 리프트가 재밋어보이네요. 와우도 확장팩 내용 보면서 다시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막 들고 디아3는 디아2랑 많이 비슷한느낌을 받더라구요. 스토리쪽은 정말 궁금해서라도 사서 할거 같아요. 킹덤언더파이어온라인도 재밋어

보였어요. 블앤소가 성공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추세가 많이 달라질듯..

그 밖에는 와우팬일러스트 그리신분들이 와서 싸인도 하는것도 보고, 할인해서 14만원하는 스랄의 망치도 보고 ㅡㅡ;,

코스프레하신 누님들도 많이 구경하고 ^^ 게임은 모두 무료and 고사양인지 게임렉이 전혀없었어요.

게임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가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람이 많아 큰부스 게임할려면 1시간~2시간 기다려야 겨우 조금 할수잇다는게 단점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