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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머님의 센스

2003.03.03 08:36

Neokilve Jugun 조회 수:553 추천:18

친구놈 얘기다....



이거 참...


웃긴건지.... 슬픈건지-_-;







술을 먹고 집에 들어갔다...


시간은 새벽 네시였다.




졸라 깨질께 분명했다.


벨을 눌렀다...





어머니가 문을 열어주신다.




술취한척 해서-_-

오늘은 무사히 넘기고

내일깨지자!!


란 생각에......






어머니에게

말했다........






"어라-_- 아주머니 누구에요!!"




-_-;





어머니는  화를 내며

말하셨다........






"이놈으 새-끼 얼마나 술을 쳐먹었으면

엄마도 몰라봐!!!!!"






장난끼가 발동했다.....-_-;






친구는

흐느끼는 연기를 하며

말했다...









"아주머니 맞잖아요!

엄만 친엄마도 아니잖아요!!!! ㅠ.ㅠ"







친구놈은 장난끼에 한말이었지만..

좀 심했다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어머님의 반응이 궁금했단다.......













어머님은 놀라며 말하셨단다....














"아니....네...네가 그걸 어떻게........"












친구놈은.....;;

아직도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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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어머님의 장난이셨단다-_-a


어머님의 센스에.....원츄다-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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