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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황당한 일이...;;

2003.03.03 22:21

지나가던 者 조회 수:554 추천:12


오늘 낮에....

얼마전 따놓은 자격증을 찾으러

친구놈들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갔다가 오는 길에

바나나 우유를 하나 샀는데요.

어떻게 쭉쭉 잘먹다가

목이 막혀서 갑자기 기침을 심하게 했었는데

글쎄 그게 역류하였는지

무려 콧구멍에서 우유가 나오더라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친구놈들은 좋아서 웃고....

난 오그라들고.... \(∏Д∏)/

집에가서 엄마한테 여쭈어 봐도

"내 평생 그런 일은 본적 없다" 며

완전히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군요....

저는 그날...

우유를 코로 배출(?)해낸 후유증으로....

하루종일 두통에 시달렸다는...(으윽... 지금도.... ㅠ__ㅠ;;)

여러분도 뭐 마실때 조심하시길....(이눔아 그런일이 흔하냣!!..;;)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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