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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활용법..

2003.03.09 00:43

GigGs 조회 수:613 추천:19

고등학교 1학년때..

막 중학교 3학년때 ..막살놓고 ..놀다가 ..고등학생이되었다
패션 친구 다봐끼고 ..이제 막 시네를 활보 한다..
다 신기해보이고 ..슬슬 놀기 시작한다 ..안해본것도 해보고 안가본곳도 가보고
고등학생의 자부심을 느낀다 ...하지만 쫄뱅 1학년이다 -__...
그래서 보통 친구들끼리 만나 시네쪽에서 많이 놀았다
주말은 월래 그런날인줄 알았다..고등학교 오면서 ..
밤늦게 들어 갈때면 ..절로 내 자신이 흐뭇하다 ..지금생각하면
코메디다 ...

고등학교 2학년때..

이제 2학년이다..쫄뱅 탈출..시네 나가도 ..이제 눈 어느정도 치키들고
돌아 다녔다.. 옷차림 역시 더욱더 ..양아치적으로 봐낀다 ..그러고 이때
가장 어른스럽게 입고 다닐려고 하는것 같았다 ..
시네 ..보통때 아님 안가고 ..친구 자취방 ..-_- 동네에서 해결해서 논다 ..
1학년때와 사뭇 다른 성숙한 모습... 하지만 18살 -_-..그래도 자부심을 가지고
놀았다.. 슬슬 그렇게 노는기 지겨워 질때가 된거 같았다 ..

고등학교 3학년때..

시네 안부르면 안간다 ..귀찮타 돈없다 ..재미 없다 ..
할거 다해봤다 .. 나이트만 오직 목표다 ..돌아 댕기다 보면 아는 인간만다면
이제 역겹다.. 아는척 안한다 ..



지금 저의 상태 ..역시나 나이를 조금이라도 더 처먹으면..
자신의 과거를 생각 하며 ..철이 든다는것 같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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