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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걸 봄..

2003.03.09 22:45

diox 조회 수:553 추천:7

밤에 우리동네 야경은 어떨까 해서
디카를 들고 옥상에 가봤습니다

열심히 돌고 돌며 어떻게 하면 좋을까
구경했습니다..

참고로 엄청 어두웠고요
그런데 순간 쫄았습니다...


건너편 건물에 옥상에 여자하나가 앉아있는겁니다...
옥상이 아니라 지붕인데... 경사있는.. -_-
자세히는 못보고 그냥 얼은 상태에서 봤는데

긴머리.. 흰색치마.. 한쪽다리를 가슴쪽으로 안은 상태에서 앉은 무서운 자세...
온몸에 소름..

다시는 안갑니다 옥상 -_-;
낮에 가서 그게 뭐였을까 다시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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