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ㅔ에 3월구일의 일기-ㅅ-;;

나도 써봅니다 ㅎㅎ


아침이였다죠;;
상당히 불안불안 하고 떨리고
과외를하는데 집중도안돼고 그래서
선생한테 걍 빨리 끝내자고 하면서 대충대충 주섬주섬 옷을 입고나갈준비를했어요

하하...그리고 보니 어제밤도 잠을 못잤다죠 ご_ご;;


나갈려고 준비를하는데 자꾸 떨리는거에요
아 왜이러지왜이러지 하는데 진정이 안돼더군요

뭐....진정이안돼는것은 당연한것.
그래서 생각해낸게 소주 한컵마시고 가자 -ㅅ-;; 하면서 쐬주를 찾는데
이놈이 글쎄 업ㅂ은거에요.....
맥주라도 마시자;;;하면서 찾는데 이놈도....

막찾다가 손에집힌게 '발렌타인-ㅅ-;;'
발렌타인몇년산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급한데로 들이켰죠...
병째로-ㅅ-;;
마시니깐 대충 진정은 돼더군요....
나갔습니다...택시기사가 낮술하셨냐고 묻더군요...(제가 술이아주 약합니다-ㅅ-;; )

첫사랑을 만났습니다


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