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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루 안기다리던 화이트 데이 -_-;

2003.03.14 12:38

Μcτiи 조회 수:634 추천:7

사실 누군가의 말대로

돈벌기 위한 상술이 돋보이는 날이긴 하지만

남녀간의 기념일 중에 빠질 수 없는 =ㅂ=

오는게 있으면 가는게 있고 뭐.. 그런날인가 -ㅂ-;;

지금 일단 케익은 삼일전부터 주문제작한 -_- 크라운 베이커리의

딸기로 치장한 이쁜 생크림 케잌이 -ㅂ- 게임방 냉장고 안에 덩실 있군요.

큰걸로 주문하다보니 -_-;

내가 봤던 작은 사이즈의 그 케잌만큼 이쁘진 못하지만..

에 영계를 주로 노리는 엠씨진 -_-;

현재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는 18살이랍니다..

흔히 원조교제라고 쿨럭..

전엔 무려 16살과도 사귀었었던 -_- 날 도둑놈..

아무튼..

여자친구가 오늘 5시경에 학교에서 끝나는 관계로.. (덕성여고..)

6시쯤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엊그제 일부러 시비를 좀 걸었다죠 -ㅅ-a

사탕을 안주는 척 하기위해서..

싸움도 일부러 좀 해서

이틀동안 연락 없다가..

에 좀전에 통화해서..

이쁘게 하고 오라는 여자친구에게 - _ -;

그냥 할말도 좀 있고 그러니까

밥이나 먹으면서 얘기나 좀 하자고 했습죠.

아마 또 바짝 긴장하고 올텝니다 - ㅂ-;

케익말고 또 무언갈 하나 준비하고 싶은데

막상 떠올르질 않아 큰일이군요..

한손에 꽃다발과 한손에 케익..

뭔거 매치가 되는듯 하면서도 안되서 영 -_-;;

사탕을 하나 더 들고 갈까..?

아 아무튼 행복하다면 행복하지만..

주머니속의 지폐들이 사라져 가는 슬픈 현실입니다 =ㅂ=

또 한가지 기쁘면서 안좋은 소식은 -_-;

저번주 제 촬영분 녹화 방송이

일요일날 아침 10시경 itv에서 방영될 듯 싶군요..

바로 전날 통보를 받아서 전혀 다른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_-

연습량 2시간..으로 대회에 참석해

무쟈비하게 어린 아이들에게 처참히 퍼펙트 하게 깨졌다죠  훗..

관심있는 분은 시청을 =ㅂ=

바가지 머리의 날림을 볼 수 있을듯 -ㅅ-a

무표정 이모티콘이 무지하게 많군요..

아무튼 즐거운 하루 =ㅂ= 뾰샤시~

루비루루~~

츄베룹 >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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