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은 아니구 -_-;
2003.04.02 00:40
만우절을 틈타 여자친구에게 기분 좋은 거짓말을 하기 위해
반지 케이스까지 마련한 =ㅅ=;
근데 만나기전부터 갑자기 기분이 우울모드로 전환되더니..
급기야 만난 여자친구..
'우리 헤어지자..'
무척 당황 스러웠습니다 -_-;
뭐 대충 '이게 또 만우절이라고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하네'
쯤으로 생각을 했는데
그 진지함에 -_- 잡고 있던 손을 버리고 혼자 묵묵히 길을 걸었습니다.
-_-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만우절이라고 그랬다는데..
덕분에 기분이 몹시 상했었죠 -ㅂ-
늦은 시간에 보고 싶다고 불러놓고 그런 소리나 하고...
전 의정부 여자친구는 석계에 서식합니다.
대충 기분 풀고 밥먹으로 커피숍 창가에 앉아서
저는 그 거짓말을 준비했죠
'너 나 좋아하지?'
"응.."
'오빠랑 결혼하자..'
이쁜 반지 케이스를 슬쩍 =ㅂ= 꺼냈더니
여자친구가 슬슬 미소를 짓기 시작하더니
당황하기 시작하더군요 -_-;;
기분은 좋아보이더군요..
끝내 사실이 밝혀지고
기분 좋게 둘이 얘기를 하다가
뭐 별거 아닌일로 트러블이 발생....
일이 꼬이기 시작
커피숖에서 약 30분동안 묵묵 -ㅂ-
그렇게.. 커피숍에서 나와서.. 별 말 없이..
전 전철을 타고 서울 할머니댁으로 향했습니다만..
좀전에 전화가 왔는데..
흠 매우 안좋군요 상황이..
여자친구 왈 '니 마음대로 해.. 어차피 넌 나 없어도 잘 지내고 나 없어도 아무렇지도 않잖아'
'나 보지 못해도 아무렇지도 않고.. 너는 어차피 그렇잖아..'
라면서 거의 울상이더군요..
사실상 제가 큰 잘못을 한것도 아니었고
기분 나쁜 여자친구를 풀어주려고 노력도 했고
도대체 아직까진 제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군요
전 소심한게 -_- 그런데 지는건 싫어해서..
굳이 굽히진 않습니다 그게 설령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라 한들..
굽히질 않는 편이죠..
한동안 연락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여자친구 말대로 제가 잘 지낼지 따윈 두고봐야 알 것 같군요.
학원과 일자리나 알아봐야겠습니다.
의정부권 근처 (방학,석계 등) 괜찮은 일자리 있다면 소개좀 =ㅂ=
학원비가 너무 쎄요 -ㅁ뉴 (카드로 슥.....)
12시가 넘었군요..
이제 만우절은 끝이지만......
거짓말 하나 하고 가겠습니다.(혹은 진실일지도....)
전 얼마전까지 16살 (이제 17살) 의 여자와 만났었습니다.
5살 연하의 여자를 만나면서 느꼈던 점은..
일단 그 아이가 절 동갑으로 바라본다는것..
21살 (이젠 22) 이.. 사실 그 나이때는 아저씨로 인식 되기가 대부분이지만..
별로 다르지 않다라는것..그렇게 봐주더군요..
하지만..
연하도 연하 나름인거 같습니다..
잦은 트러블과.. 의견차이.. 하고싶은것과 하고 싶지 않은것들의 차이..
능력의 차이..
그 아이는 부자였지만 비록..
가난한 저에겐.. 흠..
어린나이에 거의 늘 10만원 씩을 소지하고 다니던 아이..
아무리 그래도..
연하라는건 참 생각하고 만나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뿐만이거니와..
다신 연하는 만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지만
전 1월 22일날 또 다시 18살의 여자와 만났습니다.
이번에 또 일이 이렇게 꼬이면서 느낀건..
역시 연하는 안되는건가? 라는..
저만 그런걸까요..?
아니면 상대가 너무 어린걸까요??
아무튼....
거짓말은 아니군요 -_-a
연하..
생각하고 만나야 하는 나이 같습니다..
이젠..동갑이나 연상이 그립군요..
저도 이제 시동디스크 만들어서 친척형에게 주러 가야겠군요.
저도 잠자러 가야겠습니다 ^_^; 근처 pc방입니다.
bm은 못하고 갈거 같군요..
아쉽네 -_-
쓸데 없는 얘기를 쓴거 같지만..
뭐 하소연 할때도 없고 =ㅅ=
아무튼..
모두 남은 한주들 즐겁게들 보내세요
날씨 따뜻해져서 좋군요 ^-^;
반지 케이스까지 마련한 =ㅅ=;
근데 만나기전부터 갑자기 기분이 우울모드로 전환되더니..
급기야 만난 여자친구..
'우리 헤어지자..'
무척 당황 스러웠습니다 -_-;
뭐 대충 '이게 또 만우절이라고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하네'
쯤으로 생각을 했는데
그 진지함에 -_- 잡고 있던 손을 버리고 혼자 묵묵히 길을 걸었습니다.
-_-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만우절이라고 그랬다는데..
덕분에 기분이 몹시 상했었죠 -ㅂ-
늦은 시간에 보고 싶다고 불러놓고 그런 소리나 하고...
전 의정부 여자친구는 석계에 서식합니다.
대충 기분 풀고 밥먹으로 커피숍 창가에 앉아서
저는 그 거짓말을 준비했죠
'너 나 좋아하지?'
"응.."
'오빠랑 결혼하자..'
이쁜 반지 케이스를 슬쩍 =ㅂ= 꺼냈더니
여자친구가 슬슬 미소를 짓기 시작하더니
당황하기 시작하더군요 -_-;;
기분은 좋아보이더군요..
끝내 사실이 밝혀지고
기분 좋게 둘이 얘기를 하다가
뭐 별거 아닌일로 트러블이 발생....
일이 꼬이기 시작
커피숖에서 약 30분동안 묵묵 -ㅂ-
그렇게.. 커피숍에서 나와서.. 별 말 없이..
전 전철을 타고 서울 할머니댁으로 향했습니다만..
좀전에 전화가 왔는데..
흠 매우 안좋군요 상황이..
여자친구 왈 '니 마음대로 해.. 어차피 넌 나 없어도 잘 지내고 나 없어도 아무렇지도 않잖아'
'나 보지 못해도 아무렇지도 않고.. 너는 어차피 그렇잖아..'
라면서 거의 울상이더군요..
사실상 제가 큰 잘못을 한것도 아니었고
기분 나쁜 여자친구를 풀어주려고 노력도 했고
도대체 아직까진 제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군요
전 소심한게 -_- 그런데 지는건 싫어해서..
굳이 굽히진 않습니다 그게 설령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라 한들..
굽히질 않는 편이죠..
한동안 연락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여자친구 말대로 제가 잘 지낼지 따윈 두고봐야 알 것 같군요.
학원과 일자리나 알아봐야겠습니다.
의정부권 근처 (방학,석계 등) 괜찮은 일자리 있다면 소개좀 =ㅂ=
학원비가 너무 쎄요 -ㅁ뉴 (카드로 슥.....)
12시가 넘었군요..
이제 만우절은 끝이지만......
거짓말 하나 하고 가겠습니다.(혹은 진실일지도....)
전 얼마전까지 16살 (이제 17살) 의 여자와 만났었습니다.
5살 연하의 여자를 만나면서 느꼈던 점은..
일단 그 아이가 절 동갑으로 바라본다는것..
21살 (이젠 22) 이.. 사실 그 나이때는 아저씨로 인식 되기가 대부분이지만..
별로 다르지 않다라는것..그렇게 봐주더군요..
하지만..
연하도 연하 나름인거 같습니다..
잦은 트러블과.. 의견차이.. 하고싶은것과 하고 싶지 않은것들의 차이..
능력의 차이..
그 아이는 부자였지만 비록..
가난한 저에겐.. 흠..
어린나이에 거의 늘 10만원 씩을 소지하고 다니던 아이..
아무리 그래도..
연하라는건 참 생각하고 만나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뿐만이거니와..
다신 연하는 만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지만
전 1월 22일날 또 다시 18살의 여자와 만났습니다.
이번에 또 일이 이렇게 꼬이면서 느낀건..
역시 연하는 안되는건가? 라는..
저만 그런걸까요..?
아니면 상대가 너무 어린걸까요??
아무튼....
거짓말은 아니군요 -_-a
연하..
생각하고 만나야 하는 나이 같습니다..
이젠..동갑이나 연상이 그립군요..
저도 이제 시동디스크 만들어서 친척형에게 주러 가야겠군요.
저도 잠자러 가야겠습니다 ^_^; 근처 pc방입니다.
bm은 못하고 갈거 같군요..
아쉽네 -_-
쓸데 없는 얘기를 쓴거 같지만..
뭐 하소연 할때도 없고 =ㅅ=
아무튼..
모두 남은 한주들 즐겁게들 보내세요
날씨 따뜻해져서 좋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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