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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일기장 사야겠다...

2003.04.18 22:00

조선펑크인디뮤 조회 수:553 추천:31

하루하루 우울함을 정리하지 못하고 계속 쌓이고 쌓여간다.

왜 사는지에 대한 원론적인 물음과 여자친구에 대한 생각들이 휙휙 날아다니며 뇌를 황폐화시키고 있다.

감정의 정리도 때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고3, 이때, 비오는 봄날의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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