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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03.04.26 13:52

diox 조회 수:565 추천:14

먼저 이글을 보고 200명중 단 4명이 풀었다는것은 단순한 추리가

아닌 상식에 전환을 요한다는 것이고 정답이 있다는 이야기는 서술된

내용이 모두 정당성이 부여되고 타당성이 있어야 함을 의미하지 않을까?


또한 당연히 함정이 있을 수 있을 것이며 그함정엔 대다 수의 사람들이

빠져 허우적 되는 구조적 장치가 포함 되어있을 것이다.


오천원과 화가라는 관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위조지폐를 논하지만,

그렇게 쉬운 문제라면 단 4명만이 풀진 않았으리라 본다.


그것을 함정 이라 하고 다른 각도로 사건을 보면,

먼저 초등학교 동창생이라 함은 자살의 계기가 그시절 그친구들과

있었던 모종의 사건이라 볼 수 있고(동창회라 하기엔 너무 광범위 하고 일반적이니까.)


보통 오천원 지폐는 지갑에 넣어서 보관하기 마련인데 왜 주머니에서 나올까?

보통 잔돈을 주머니에 넣지만 오천원정도면 일부러 지갑을 꺼내서라도

집어넣는다.


수표밖엔 없다는 이야기는 그전에 다른 물건을 사지는 않았다는

이야기가 될것이다.

그렇다면 수표에 잔돈이 있어야 될테니까 거기에는 따로 보관해야

할 이유가 있었지 않았을까?


치과예약이라 함은 이사람이 핫도그를 먹을 수 없지 않을까?

(보통 치과 가기전 수 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먹지 않는것이 관례아닌가?)

그럼에도 핫도그를 사러감은 무엇인가 핫도그 장수와

밀접한 관계를 의심할 수 있다.


또한 그로인해 잘못 본것이었으면 좋겠다라고 한 말도 타당성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지폐를 뚫어지게 바라봄으로 자신의 얼굴을 핫도그

장수로부터 은폐할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5시간 안이라 함은 이사람이 오후에 치과예약을 했다고 가정했을 때,

이미 진료까지 마치고서 돌아오마는 의미로 볼 수 있겠다.

(그래야 5시간에도 의미가 부여될 수 있으니까)


왜 그는 인근 옥상에 올라가서 자살했을까? 타살이 아니라면 굳이

인근옥상이 아닌 집이나 다른 장소에서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혹시 그 핫도그 장수를 관찰하기 위해서 올라가지 않았을까?

옷을 바꿔입은 것은 자신을 위장하여 알아보지 못하게 하기위한

이유가 될수 있으니까.


이상을 종합해 추리를 해보면,이 남자는 어릴때 초등학교 친구들과

나쁜짓을 하다가 실수로 사람을 죽게 했다. 그 심리적 부담감에

밤마다 공포에 질리게 되고 어릴때 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었던

그 남자는 오천원 지폐그려진 인물과 비슷하게 생긴 이사람(죽은사람)의

생김새를 덧칠해 그려놓았다.


그리고 항상 그것을 간직한채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여자친구와 우연히 길을 가던 중 핫도그 장수를 보게 되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치과예약 때문에 먹을 수는 없지만 여자친구를 종용해서

핫도그를 사러가고........

수표밖에 없는 지갑을 보며 주머니를 뒤져 오천원을 꺼내는데......

시간이 오래 지난 관계로 모습이 많이 변했기에 뚫어져라 쳐다보며

고민할 수 밖엔 없었다.


그러다가 이윽고 확신이 서자 친구들에게 전화를 하게되고......

친구들은 죽었다고 믿었던 이가 살아 있을 리가 없다며 반신반의 하지만

그남자에게 핫도그 장수를 관찰하라 부탁한다.


여자친구에게는 치과진료후 시간을 고려한 5시간 이내를 약속하고

먼저 인근 옷가게에 가서 옷을 바꾸어입고는 근처 옥상으로 올라갔다.

그곳에서 관찰하던중 핫도그 장수 역시 이상한 낌새에 옛일을 기억해내고는...

남자는 이상한 낌새를 느낀 핫도그장수를 보며 모든것이 끝났음을

느끼며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자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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