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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까지 나왔던 추리 다 퍼왓소...

2003.04.26 19:50

Exist 조회 수:786 추천:14

퍼온곳은 이 글이 올라온 그곳입니다.





일단 제가 한 추리와 여러 의견을 종합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남자와 그의 동창들은 위조지폐를 만들었다. 물론 5000원권 위조지폐다. 그리고 남자는 은행에서 위조지폐를 수표로 교환한다.
핫도그를 사려할때 주머니에서 나온 5천원권은 은행에서 교환하고 남은 위조지폐이다.
그리고 남자가 5천원짜리를 뚤어져라 쳐다본이유는 자신이 위조한 지폐의 치명적인 오점이 있음을 발견하고("내가 잘못 본것이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김) 다시 확인하고 또 확인하여 초조한상태가됨(따스한봄날 이라는 단서로 보아 아마 위조지폐의 잉크가 번짐)
그리고는 동창들에게 연락(남자와 공범이기 때문)후 5시간이내에 돌아오겠다고함

여기서 제 추리가 두 갈래로 나뉘는 데요.. 일단
첫번째..
남자는 동창들을 만나 문제를 해결하려했으나 동창들이 이를 부인하려하고 남자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하자(남자의 직업이 화가라는점을 이용)
남자는 화가라는 직업을 더럽히고 싶지 않았기때문에 - 예술인들이 이런생각을 많이하죠.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서.
위조지폐의 흔적이 남은 옷을 갈아입고 자살을 함(옷에 위조지폐의 흔적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옷을 갈아입음-잉크가 번져서)
치과진료는 단순한 트릭일 가능성이 높음. 오후에 별다른 약속없이 한가했음을 의미.

두번째..
남자는 동창들을 만나 문제를 해결하려 가는도중 생각이 바뀌어 자신이 모든죄를 뒤집어 쓰고 동창들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살을 택함.
그래서 죽기직전 자신이 위조지폐를 인쇄했고 썼다는 사실을 일부로 알리기 라도 하듯 죽기직전 바로 은행에서 바꾼 수표로 옷을 사입음(일부로 돈을 쓸곳을 찻다가 옷을사입음)
역시 치과진료는 단순한 트릭..

ps - 복사기가 발달하기 전에는 위조지폐를 직접 손수 만들었던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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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한 그(Q로 명명)는 유명한 화가의 제자인데

유명한화가 J(J로 명명)는 죽기전 일생일대의 역작을 만들엇다

Q는 그 작품의 가치를 알고 선생인 J를 노끈으로 목을졸라 살해한후

그 작품을 친한동창중 갱에게 팔아달라고 전화해서 급하게 넘긴후

알리바이를 만들기위해

여자친구를 만나러갔다(여자친구에게는 약속시간을 일찍잡아놓고 알리바이생성)

Q가 핫도그를 사려 주머니에 오천원을 꺼냇을때

문득 자신이 J를 살해한 흉기인 노끈을 산 가게가 생각이났고

경찰이 J의 목에난 노끈자국으로 노끈을 파는곳을 조사할것을

생각한 Q는 여자친구에 5시간안에 돌아온다고한후(알리바이를 지키기위해)

노끈파는곳으로 갔으나

그곳에는 이미 경찰이 조사를 하던중이엇고

노끈상점주인이 노끈을 사간사람들과 Q의 복장에대해 설명하자

Q는 급히 근처 옷가게로 들어가 옷을 새로구입하고

나온후 전화로 친구에게 물건은 잘팔렷냐고 전화를 했으나

친구는 이미 외국으로 가는 비행기안에서 Q에게 미안하다는 말을하고

믿던친구에게 배신당한 Q는 자신이벌인일을 감당할수없고 충격에휩사여

근처 빌딩으로 올라가 자살하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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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정황에 맞추어 소설을 써 본다면,
이 친구에게는 시골에 늙어 홀로 남은 부친이 계십니다.
부친은 전화도 제대로 받지 못하실 정도로 연로하셨습니다.

명절날 화가인 이친구는 아비에게 기념으로 두고 보시라고
오천원 짜리를 정교하게 그려서 드립니다.
그리고 인생이 바쁜 이친구는 부친을 한동안 찾아 뵙지 못했지요

그 따듯한 봄 날, 호주머니에서 우연히 발견된 오천원짜리는
본인이 그려서 부친께 드린 모조품입니다
(본래 의도가 나쁘지 않으므로 위폐는 아닙니다)

왜 이 돈이 부친께 있지 않고 나에게 까지 왔을까 ?
부친이 이것을 돈으로 쓸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한동안 찾아 뵙지를 못했으니... 여자친구에 빠져서... T.T
이게 내가 그린 그 돈이 분명한데, 차라리 내가 잘 못 봤기를...

절박한 심적으로 초등학교 동창중 어떤 놈에게 전화를 합니다.
초등학교 동창이란 곧 고향에 남아 있는 친구들이고
아비가 어떻게 되었는지 가 봐 달라는 주문을 했겠죠.

그렇지만 아무래도 직접 찾아 뵈어야 할 것 같으므로
여친에게 5시간 후에 돌아오겠다고 말합니다. 아마 서울에서
대전쯤 되는 거리였나 봅니다. 그리고 모처럼 부친께 가는 길이니
수표로 옷을 사 입습니다. 그 때 초등학교 동창으로 부터
연락이 옵니다.

'너의 부친 돌아가신지 오래 되었더라...'

이 친구는 너무도 마음이 아픕니다. 자신의 불효에 가슴을 칩니다.
견딜 수 없는 아픔과 죄책감을 이기지 못해 자살을 합니다.
여친과 헤어진지 불과 30분만의 일이었습니다.

그럼 치과 일은 어떻게 되었냐구요.
일상에 있는 일중 하나로서, 초점을 흐리기 위한 트랩입니다.

여러분의 심판을 받고 잡습니다. ^____^ ...

건 그렇고 부모님께 효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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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상황가정이 필요하오..

먼저 이 자살한 남자(이하 A라 칭함)는 절친한 초등학교 동창생(일명 부랄친구)

들과 돈많은 치과의사 친구(B) 집에서 함께 살고 있었오..

이 A는 화가라는 직업이 큰 돈은 벌기 힘들듯 항상 경제적 압박에 시달리고 있었오(ex 카드값,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비용 등등)

그러다가 역시 경제난에 고통받는 친구 C와 함께 B를 죽이고 B의 재산을 가로채기를 결심하오.

(하오하오 하니깐 이상하네.....)

그리고 결국 친구 B를 살해하고 인근의 야산에 매장을 한다던가 암튼 친구를 죽이고 사체를 암매장하게 이릅니다

그리고 돈에 겨운, 경제적으로 풍족한 나날을 보내던중 B가 운영하는 치과의 간호사와 만나는데 놀랍게도 간호사는 B가 멀쩡하게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고 대답합니다.

화들짝 놀란 A는 이 사실을 C에게 알리고 확인차 치과에 들러 보기로 합니다

그런던중 애인과 데이트 약속을 잡고 B가 평소에 즐겨입던 메이커 옷(아르마니,쉬풍 등등) 입고 나가게 되고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합니다.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도중 핫도그 값을 치르기 위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친구옷을 뒤지는데 마침 꺼낸 오천원짜리 지페에서 빨간색 이런 글귀를 읽게 됩니다

'내 것에 손대지 마! 너부터 죽여버릴테야 내가 당한 고통보다 더욱 고통스럽게'

깜짝 놀란 A는 패닉 상태에 빠져 한동안 정신을 가누지 못 합니다

그리고서는 공범이었던 C에게 급하게 전화를 합니다.

'B가 살아있어 B가 살아있다구'

놀라기는 C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A는 설마 했던 일이 현실로 벌어지자 급하게 C와 만나서 치과를 가보기로 결심합니다.

먼저 기분이 찝찝했던 A는 옷을 바꿔입고 가기로 마음먹고 근처 옷가게에서 새옷을 사입게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A앞에 살해당한 친구 B가 나타납니다.

너무 놀란 A는 황급히 도망을 치고 근처 건물로 들어가고 계속해서 쫓기다

옥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점점 조여져오는 공포감 속에 A는 안절부절 합니다.

B가 점점 다가오며 자신을 죽이려하자 A는 그만 발을 헛디뎌 건물 아래로 추락하고 맙니다.

그걸보고 B는 입가에 야릇한 미소를 띄우며 가면을 벗어버립니다.

그는 바로 친구 C였던 것입니다.

C는 B가 운영하던 치과의 간호사와 내연의 관계에 있었고

돈이 필요한 C는 A를 꼬드겨 친구 B를 죽이고 그것도 모자라 B의 재산을 독식하려 A마져 죽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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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화가는 로또 1등 당첨자다..

친구들한테 이사실을 감추고 돈은 1달후에 찾기로 하고 4억을 대출받아서 마구쓰고 여자도 꼬셔서 놀았다... 결국 지갑엔 십만원 몇장이 남았고 문제의 날 핫도그를 사먹으려고 주머니를 뒤지다가 우연히 자기가 로또복권번호를 적어놓은 돈을 발견하게 되고 그돈에 쓰인번호가 틀리다는걸 보게된다..

그후 외국으로 튈려구 가까웠던 친구들과 의를 끊은 이사람은 가깝고도 먼 초등학교 동창생들에게 전화로 로또번호를 재차 확인후 빛을 갚을길없어 자살을 결심하고 이왕죽을거 남은돈 다쓰고 죽어보자는 결의로 옷몇벌사입고 자살하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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