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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르페지오..

2003.05.30 01:24

조선펑크인디뮤 조회 수:747 추천:7

모의 고사 보는 날이다.

잘 볼수 있을까... 7시간 남았네...

......

이런 물음을 뒤로 하고 나는 지금 옷을 갈아입고 있다.

우리 집 옆 공원에 기타를 치러 가야겠다.

새벽 내음을 맡으며... 아침 햇살을 먹으며...

난 클래식 기타를 칠거다...

현재 내 마음의 왠지 모를 공허를 채워주는 클래식 기타의 아르페지오...

오늘도 그걸 들으려 나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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