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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불공평한 세상...

2003.07.18 22:26

산타나 조회 수:581 추천:18

오늘 기사 보니까 고2 아들이 아버지 일 돕는다고 일터에 나갔다가 사고로 사망했다네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왜 하느님은 이런 착한 사람들에게 더 큰 고통을 안겨다 주는지... 남겨진 가족들의
슬픔이 얼마나 클까요...
다른 기사에는 또 이런 글이 실렸더군요, 먹고 살길이 막막한 어머니가 아이들과 함꼐 동반자살...
한편에선 개념없는 부르주아 놈들이 생수 하나도 비싼 외제것만 먹어야 한다며 자랑하고 다니고...
다른 한편에선 가난으로 인해 아직 꿈을 키워나갈 5~7살 어린아이들이 아무런 죄도 없이 죽어가는...
가난하지만 착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더 많은 불행이 찾아드는 오늘날의 현실이 너무나도
불공평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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