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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근황...및 잡담

2003.08.13 15:57

모자란 조회 수:735 추천:16

1.

닭 알 낳았습니다..

뜨근뜨근하게 살아있는 새 생명

그 후 구멍이 뚫려 있는 달걀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닭의 주둥이에 매달려 있는 침물(???)

고로 범인은 닭!! 당연히 그 후의 행동은.....

"그래그래^^ 어서어서 먹고 힘내야지!!" 하면서 닭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2.

몇일전 친구랑 떡뽂이를 먹으러 갔습니다.(제가 매콤하고 달달한 것을 좋아합니다)

500원어치로 해서 한 접시씩 열심히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어떤 한 꼬마가 달려오더군요.

그리고는 제 친구옆에 서서는 바지를 내리더군요 속옷까지...

그리고 보기에도 시원한 폭포수를 쏟는 것 같은 오줌을을 줄기차게 싸더군요.

저랑 주인 아주머니랑 친구랑(그 당시에 이렇게 세명이 있었습니다)할 말을 잃고

그저 멍하니 처다만 봤습죠..그리곤 그 꼬마는 아주 태연하게 바지도 안 올리고 바로 앞

바구니에 담겨저 있는 튀긴닭고기를 약간은 지저분(?)해진 손으로 하나를 턱 잡더군요;;

그리고는 먹으려하는 것을 아주머니는 깜짝 놀라셔서 얼른 뭐라고 하시면 그 꼬마를

쫓아버렸습니다...그리고 제 친구는 휴지를 달라고 하면서 신발에 묻은 물을 떨고 있었습니다..

꼬마의 물이 바닥에 붙이치며 빈사한 물발울들이 오옷 여기다 하면서 묻었더군요.

저는 옆에서 킥킥 웃었고 친구는 그런 저를 째려보면서 그 신발을 제 얼굴에 들이 밀더군요.

하하 그래서 살며시 그 친구의 아름다운 뒤통수를 냅따 갈겨버렸습니다.그런데 아까운 것은

조금만 더 세게 치면 떡뽂이 접시에 날아가는 건데...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3.

사사쿠라.uk 님인가..아무튼 그분 홈피에 들어가서 bms를 받아려해도 받아지지가 않아요.

뮤직을 클릭하면 안 들어가지던데..왜 그런지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사사쿠라님,오노켄님,그리고 원로 bms제작자 c????어쩌구 분,-45님,코미님,알렉스님,

등등의 bms 어렸습니다..고로 쉽게 만들어주세요(퍽!!)

에 저번에 발표한 그 드럼앤베이스 장르의 곡 이름은 모르겠는데 그것 난이도가 다양해서

어느 정도는 칠 수 있고요. 은태수님인가 그분꺼도 그런데로 치기 수월해서 좋았다는...

p.s:에 잡담이 길었는데요.그냥 글을 안 남기다가 몰려있던 잡담이 생각나서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

고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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