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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갔다왔습니다..

2003.08.18 16:21

모자란 조회 수:563 추천:12

왜냐 가족끼리 산책겸 구경...경주세계문화엑스포(경주문화세계엑스포..세계문화경주엑스포등등

많은나 왠지 저게 제일 나아서 선택...정식명칭이 생각이 안나서 짜 맞춤;;)

어른 4명 6만원 젠장 너무 비싸더군요...뭐 구경하면 그걸로 시마이지만...

대체적으로 도착한 시간이 9시가 조금 넘었습니다..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고 차 안에서 아침을 먹고...반찬은 멸치..양파..마늘..고추..오이..고추장 하나

안에 들어가서 구경을 했죠. 그나마 볼거리는 4D라고 하는 '천마의 꿈'인가 애니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내용은 마왕무찌르는 것 그런데로...볼만했다는 움직임이 다소 어색합니다만은

솔직히 아직까지는 4D가 불가능으로 알고 있는데..그냥 넘어가야겠죠

아무튼 신기했던건 무슨 안경을 주더군요.그리고 그 안경을 끼고 보니깐....어허 이게 왠일

입체더군요...한때 눈을 사팔이로 만들어서 보던 것 있잖아요..그거랑 비슷해요..움직이는 것만 빼고요

꽃잎이 날릴 때 캬~~! 죽이더군요..(네 저 촌놈입니다 -_-;;) ----> 참고로 에밀레극장입니다.

그거 빼고는 볼게 별로 없었다는..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그렇게 구경하는 것 제 성격에 많지

않는 것 같네요 그래서 돈도 날리고 2시 쯤에 나와버렸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경치 좋은 바닷가를 벗 삼아 돼지 고기를 먹었습니다..맛은 굿!!!!

그때 배가 고파서...;

아무튼 여러모로 어제는 재미가 없는 편이었습니다.혹시라도 갈 계획이 있으신 분은

그냥 본인들 스스로 생각하세요. 이건 단지 저의 개인적이고 이기주의적인 생각이니깐..

필히 명싱하시길..그럼이만

안녕히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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