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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 생체난로

2003.12.06 21:56

조선펑크인디뮤 조회 수:637 추천:10

포기했었는데

아직 사심이 남아 버렸나 아무렇지도 않은 당신의 말들이 나의 허벅지를 바늘로 쿡쿡찔러와

참을 수 있을 거 같아서

그래도 참아봤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오늘 저녁이 되겠군

나는 배부른 부대원 보다는 배고픈 탈영병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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