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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라는 존제가...

2004.06.03 01:07

paraD 조회 수:566 추천:6

아버지 라는사람에대한 기억이 각별한 사람도있고...
또 저같이 마이너스한 방향으로 특별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엔 지금 현제로서 아버지는 존제하지 않는 상황이고요...
서로 목소리마저 듣지 못한지가 상당히 지났지요...

아무리 마이너스한 방향의 기억이지만 보고싶다는겁니다.
그 마이너스한 방향으로 본인이 닮아가는것 같은 기분이 드는것도 사실이고요
뭐 아들 자식이 아버지를 닮는건 대다수 그렇다지만...

이것저것 집어치우고
확실한건 그사람...그 아버지도 저같은 시절이 있었을거란겁니다...
그냥...그 사람 그 아버지와 대화를 하고싶습니다. 그냥 그런겁니다.
지금은 연락할 방법도 만날 방법도 없어보이지만 그냥 기대하고만 있는겁니다.

아버지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어른이 될수없을것만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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