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7.3 (토) 09:52    YTN    YTN 기사보기  

극약 줘 후배 숨지게 한 40대 구속  



충북 청주 동부경찰서는 죽고 싶다는 후배에게 극약을 줘서 숨지게 한 혐의로 충북 청원군에 사는 42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달 30일 밤 충북 청원군 내수읍 김모씨 집에서 김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중 김씨가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다'고 하자, 김씨에게 극약을 줘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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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  




허무 하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