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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온친구 군들어가다.

2004.07.26 19:56

paraD 조회 수:565 추천:27

아악...절친한녀석 둘다 군에갔고
드디어 두녀석다 한번씩 백일휴가를 썼으니...
벌써...심심해....

이녀석...버스를타고 간다길래...
배웅가는길에 2000원 달랑들고 나갔더니...
공항버스를 타...기전에...-_-;
나를 역앞에서 50분이나 기다리게한 대가로
은근슬쩍 가는 차비는 안썼는데..
돌아올때 슬금슬금 차비를 물어보니...
글쎄...3000원쯤 할걸...
허걱..이바 나 차비가 없다. 이천원밖에 없어 돈좀 조바..
.....
옆에서 배웅나온 그녀석 여자친구 하는말...
와 군인한데 돈을 뺒다니...

"....."

'하지만 이녀석은 백수에게서 시간을 뺒었다고...'
...라고 해봤자 백수는 남는게 시간이잖아!!

그래서 심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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