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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사바 후기...

2004.08.09 12:30

Pory 조회 수:1192 추천:11

재미없음.
웃긴영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멜로물도 아니고...
호러물영화도 아니고...
그냥 소음만 나오는 시끄러운영화...

가끔가다 비명소리나 끼기긱하는 소리가 조용한 상태에서 갑자기 큰소리로 나와서 놀래키는 요소가 전부...(그러나 무섭지 않음... 놀래지도 않음..ㅡ,.ㅡ;;)

스토리는 뭐..;; 주제인 분신사바 주술법에 대한 장면은 제일 처음 딱한번 나오고 그다음엔 언급도 하지 않습니다... 제목이 왜 분신사바여야만 했는지 원..;; 앞부분만 살짝 잘라내어도 스토리에는 지장이없어 보임... 하도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길래..도대체 무슨내용인가 하고 봤더니..;;

결국 해답을 찾지 못했음..;;;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건 두모녀의 어이없는 죽음인데... 정작 주인공이 누구여야 했는지 감이 안잡힘...(제가 보기엔 이세은으로 추정합니다만...;;; 막판엔 거의 조연으로 바뀌고..;;)

아... 이세은 연기력 늘었더군요... 이유리인가? 이인숙역으로 나오는 눈아픈 여자애... 상당히 이쁘더군요... 김규리야 아줌마고...
암튼 이쁜여자얼굴 많이 감상했습니다...
워낙 재미없어서 여자배우 얼굴들 감상하고 연기력 분석하며, 주위에 있는 친구들과 닮은 배우들을 골라서 비교해보기도 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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