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이번 대학 2학기 등록금 120만원 나왔어요

제가 생각하는 대학은 지금 다니는 쓰레기같은 고등학교보다 수십배는 괜찮은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학교는 진학은 근처에서 가장 좋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2~3위로 밀려나는 듯 하고 게다가 선생들은 정말 말그대로 쓰레기. 나중에 추억이 된다 뭐다 하지만 이딴게 추억이 되면 세상 살기 싫을겁니다.

개인적으로 대학가니까 고등학교가 그리워 지던걸요 =_=;
물론 좋은 대학가서 잘지내는 사람들은 몰라도, 일단 저는 뭐 대학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사실 별로 좋은 곳은 아니죠 -_-;;;) 왠지 아이들과 허물없이 대할 수 있는
고등학교가 더...좋고 사회나와보니까 학교에서 공부하는게 제일 편하다..라는 어른들의 말씀을 세삼스래 이해하고 있다죠

뭐...사실 선생님만 괜찮으면 나쁠것도 없는 학교인데...

고등학생 아닌데....

중학생이면 외고등을 노려보심이-_-;

KSKK 과학고생이라고 자랑하는거냐아아아아아아 -ㅅ-)!!!

지금 대략 중2쯤이신 것 같은데.. -_-) 뭐, 외고나 과고 준비하는것도 나쁘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