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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초딩 이야기

2004.08.29 14:15

김선규 조회 수:592 추천:11

에...제가 학교 끝나고 집으로 오는데...(금요일)

엄마께서 해주신 이야깁니다.

어느 한가로운날.... 정신나간 초딩이 차도로 뛰어들었어요

지나가던 선량한 택시기사는 그래도 초딩하나 살리려고 핸들을 꺽었죠.

그리고 인도로 돌진해서...지나가던 아줌마를 치어버렸습니다-_-

인도 뒤쪽...그나마 비어있었다면 괜찮았을텐데...벽돌담장+철(뭐랄까...그런거 있잖아요-=_-; )담장 이었습니다

그 아줌마는..거의 죽을위기라고하고...... 역시 여기서도 초딩의 무서움이 드러나는군요

참고로 저희집 40m 근방에서 일어난 일입니다..거기담장..사고직후..완전  폐허였는데..지금 약간 고쳤더라고요..

만일 그분 돌아가시면 그분 자식은 어찌합니까.. 미친 초딩한마리때문에.



후...걍 막 썻는데..결론은...초딩은 즐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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