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일본 뮤지의 경우 BMS -> 뮤지로 넘어가신분이 많습니다.
당연히 뮤지쪽에서도 BMS제작이 많겟죠...

밀림은 대개 BMS제작의 목적이 아닌 아마추어 그룹이라던가 악곡 제작자로 출발한 경우이기 때문에 BMS라는 포맷에 그다지 애착이 없어서 굳이 그 노가다를 하면서까지 BMS를 제작하려들지 않을겁니다....

이건 예~전 그나마 국내 bms계가 활성화 됐을때부터 가끔 거론되었던 겁니다만은..
우리나라에서 미디하시는 분들은 bms 가 뭔지 잘 몰라요.
bm98 하면 "아 그거 컴퓨터로 하는 비트매니아?" 라는 인식이 그떄부터 현재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으니까 문제 =_=;

bms 가 뭔지, 그 매력이 뭔지를 알면 상당히 많은 제작자들이 늘어날것 같지만
일본처럼 리듬게임 매니아층이 두껍고 숫자도 많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는
상당히 힘들 일이지요.

한가지 예를 들면 bm98과 같은 해에 나와 다른 나라에선 이제 하지도 않지만
우리나라에선 아직도 국민게임으로 불리우며 성행[?]중인 스타크래프트 같은 경우매니아를 제외한 일반유저도 엄청나게 많고..또 그렇다 보니 '맵제작자'도 많죠.

뭐 그거랑 비슷한 겁니다.

위의 예를 들어 설명하면 아마 일본에 "있을" 스타크래프트 매니아들 사이에선
"아..왜 우리나라에는 맵제작자가 없을까" 하고 있으련지도 모르겠군요 =_=
(아마 그럴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