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에게는 어떻게 대처하나요?
2005.08.12 19:03
대략 아침에 리듬잇을 하고 있었는데, (학교에서요/// 6시쯤이면 아무도 없어요.)
저희반에 어떤녀석이 와서는 하는 말이,
"나도 저렇게 만들 수 있겠다. 이거 어떻게 만드냐?"
이런식으로 계속 저에게 물어보더군요.
대략 6시30분쯤 되니까 몇몇 반애들이 왔는데, 그중에 한명이 "저거 너가 방학때 만든거 아냐? 대략 시대유감을 bms로 만들어서 플레이 하던 중이 었는데...
그녀석이 계속 저거쯤은 자기도 만들겠다고 저를 무시하더군요. 화가 나서, 이걸 뭘로 만드는 지나 아냐고, 이게 무슨 게임인지나 아냐고 했더니, 전혀 모른다는 군요.
저는 취미로 bms를 옮기고(만드는게 아니겠지요.) 또한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bms자체를 무시하는 사람이 있어서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정말 무시당한다는 느낌이 들면 어떻게 하시나요?
저희반에 어떤녀석이 와서는 하는 말이,
"나도 저렇게 만들 수 있겠다. 이거 어떻게 만드냐?"
이런식으로 계속 저에게 물어보더군요.
대략 6시30분쯤 되니까 몇몇 반애들이 왔는데, 그중에 한명이 "저거 너가 방학때 만든거 아냐? 대략 시대유감을 bms로 만들어서 플레이 하던 중이 었는데...
그녀석이 계속 저거쯤은 자기도 만들겠다고 저를 무시하더군요. 화가 나서, 이걸 뭘로 만드는 지나 아냐고, 이게 무슨 게임인지나 아냐고 했더니, 전혀 모른다는 군요.
저는 취미로 bms를 옮기고(만드는게 아니겠지요.) 또한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bms자체를 무시하는 사람이 있어서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정말 무시당한다는 느낌이 들면 어떻게 하시나요?
댓글 10
-
SHK
2005.08.12 19:54
-
s모군
2005.08.12 20:11
저의 경우엔
녀석 : 이거 나도 만들수 있겟다~
나 : ...
신경안씁니다. 누가 알아달라고 하는짓도 아니고 ㅡ,.ㅡ -
Trash-X
2005.08.12 20:16
만들고나서나 그런소리 하라고 그러세요-_-~
최선책은 위에 달렸으니 (..) -
오리맛사탕
2005.08.12 20:54
집에 있는 커뮤니케이션 관련 서적을 봐도 대개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은 자신이 무시하거나 놀림당하는게 효과가 없으면 중단하기 때문에
웃어 넘이거나 가볍게 받아 치라고 충고합니다. 심각하게 나오길 바라고 하는
말이기 때문에 오히려 말려드는 것이죠. -
미누!
2005.08.12 21:20
간단히 말해 '낚시'로군요 -_-; -
bM-urSE
2005.08.12 23:03
감사합니다. 그냥 무시하면 되는거로군요. 다들 인생의 경험의 숫자는 저보다 높으시니까 훨씬 현명한 판단을 하실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글은 쓴건데요...
SHK님 아이덴티티 part .2 하드 정말 어렵더군요. 아덴 하드도 겨우 넘겼는데... 아무튼 좋은곡을 만들어주셔서 플레이 잘하고 있습니다. s모군님은 저의 질문에 항상 답변에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mwkmn님과
gsjsy2의 현명한 댓글 감사드리구요. 오리맛사탕님은 좋은 곡 많이 만드세요. 아직은 만드걸 보진 못했지만, 전문가(?)수준이시던데요... -
bM-urSE
2005.08.12 23:04
전문가수준이란건... 강좌를 보면서 느낀겁니다. -
paraD
2005.08.12 23:50
진짜로 만들기 쉽다고 생각해서 그런말 하는사람도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진짜로 해보시라고...-_-;;; -
bM-urSE
2005.08.12 23:54
질문을 또 올려야 겠군요. -
bM-urSE
2005.08.12 23:56
녀석은 bmse도 제대로 구하지도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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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럴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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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는 녀석 : "이거 나도 만들수 있겠다"
나 : "어~ 그래. 대단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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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무시하는 녀석의 의도는 상대방이 발끈해서 대응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쾌감을 느낄지도 모르죠.
그러나 덤덤하게 대응을 하면 자기가 맥이 빠져서 흥미를 잃게됩니다....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