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출력칩셋의 차이로 색감정도는 조금 차이가 난다는게 정설이었습니다만,
이것은 제조사에서 직접 부품을 수급해서 공급하기에 생겼던 현상이고,
현재로서는 칩셋을 제외한 부품은 서드파티 제조사에서 직접 조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칩셋차이로 동영상 화질이 바뀐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대부분은 고급품이 아닌, 가격대에 맞는 비슷비슷한 것을 쓰기 때문에)
대부분은 소프트웨어 디코딩이고, 실제로 WMA디코딩 가속이 되는 ATI의 경우에도 가속기능을 끄는것을 권장할 정도니까요.

다만, 드라이버에 따라 오버레이 세팅에 차이가 있습니다. 뒤져보시면 알겟지만 오버레이 기본설정에 약간씩 차이가 있는 드라이버가 있습니다.
명암부분이 80~90으로 설정 된게 대부분인데, 어떤것은 색감을 높이기 위해 채도도 덩달아 높인 것도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채도를 과다하게 높이면 컬러 화면에서 색이 뭉개지는 느낌이 납니다.)
그래도 안 되는 경우엔, 출력모드를 오버레이 말고 다른것으로 해 보세요.

기기에 따른 색감차라는건 안 믿는 주의였습니다만, 약간 경우가 다르긴 한데 , 드림캐스트와 PS2는 색감차이가 너무도 명확합니다. 분명히 둘다 같은 게임으로 발매된 게임이라도 드림캐스트판을 먼저 해보면 PS2의 흐릿하고 멍청한 색감은 도저히 못보겟음.

아,....TV-OUT때 경험한건데
라데온 9550을 잠깐 쓴적이 있었는데 , 칩셋에 문제가 있었던건지 모니터상에선 전혀 문제가 없지만, TV-OUT을 하면 엄청 어두워진 경우가 있었습니다. 같은 ATI의 라데온9000칩셋에서는 문제가 없었던걸로 봐서 칩셋문제는 아닌것 같고...

답변감사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뭔가 tnt2에 비해 분명 화질저화가 있는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lcd여서 민감한지;;;;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