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괜찮지........않을까요...?
실크방식도 어느정도 내구성 있는 방식이니..

그냥 키캡을 전부 뽑아서 세제 푼 따뜻한 물에 담궈두신후 헹구면 웬만한건 다 떨어집니다.

건진 후에 물기 제거 겸으로 마른걸레 같은걸로 하나씩 닦아주면 꺠끗해집니다....

키보드 이물질이라는게 대개 인간기름(...)이기 때문에....섬유용 세제 말고 그냥 비누 같은걸 더운물에 녹여서 해도 상관없습니다. 바디워시는 표면에 미세하게 코팅(보습-_-;) 을 하기 때문에 나중에 닦아내기 귀찮을지도....여튼 저는 항상 그냥 세수용 비누로...

주방세제를 애용합니다만. 좀 신경써야 할땐 멜라민 수지제 스펀지(일명 매직블럭)에
오렌지 클린을 쓰죠. 코를 자극할정도로 진한 오렌지향이 일품이죠.

매직블럭에 오렌지 클린을 추천하긴 했습니다만.
멜라민 수지폼은 연마작용을 하기 때문에 정말 필요할때만 쓰시길 바랍니다.
키탑의 인쇄방식이 실크(프린트)인경우 인쇄를 망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