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이었으면.
이제 개말년 이라는 소리들으며.
편히노는 상황이겟지만.
상근예비역은....
출퇴근하는 행정병쯤 되는지라...
아직까지 할일이 많은데다가...
사람도 없어서 재미도 없고
밤중에 예비군통지서 돌리는것은
벌써 역사가 1년 6개월이 넘어가버리는군요...
예전 고참들은 일병 말쯤에 손떼더만...이건 뭐.. 팔자가 꼬였는지

그래도 지금은 윗사람 눈 피해가며 농땡이중이지만..

이제 100일휴가 나오는사람들 보니까 뭔가...
새삼 말년기분이 나긴하는데..-_-;
이놈의 군생활같지도 않은 군생활 2개월남았는데
갈수록 시간이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