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래도 뭔가 알고싶다고 생각한건지 책을 한권 샀습니다.
뭔가 두꺼운 책에 실용음악이론 이라고 적혀있고 2만원이나 하길래 하나 사봤어요.
어쩻든 샀을땐 그래도 뭐하나 득템한 기분에 느낌은 다소 좋았더랩니다.
참내...꼴에 뭘 하겟다고 산건지 모르겟지만.
그래도 2만원주고 산건데 정독한번 해볼랍니다.
정독이 끝나면..뭔가 알수 있겟죠.? 있겟죠? 있겟죠!!??
있을거라 말해줘도 본인이 안받아들이면 소용없지요
그래도 뭔가 있을거라고 말해주세요!!

가까스로 턱걸이를하더라도 낙제하기는 싫은  χ수생의 마음이랄까.
( χ = 미지수)

아..하지만 책을 사놓고 보기도전에 뭔가 불안하게 엄습해 오는 이 두려움은 뭘까요.


에잇! 정독에 실패하면...
두고두고 똥쌀때마다 봐줄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