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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님 글 읽고 저도....

2006.12.25 21:53

MMMP 조회 수:762 추천:20

그러고 보니까 어제 동생 생일 선물로 경향식 먹은게 기억나내요.

우리 금곡동에서 다리타고 내려와서 아파트 단지를 쫙 걸으면 밤에도 빛이 난다는 화명 상업단지가 있습니다.

거기서 LC 논술 학원 있는데 거기 8층에 올라가보면 테라스 레스토랑이라고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여기 와서 음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에~

아버지께서는 새우 튀김을 시키셨고
저는 함박스테이크를 먹었고
동생은 바베큐 폭립을 먹었고
어머니께서는 등심스테이크를 드셨습니다.

흠....

함박스테이크는 너무 연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도 "함박 스테이크 시킬껄" 이랬습니다. 당연히 그랬죠. 왜냐? 제 함박 가격은 12000원이고 새우 튀김하고 등심은 19000원이었거든요.

그래도 가족끼리 나눠 먹어서 맛있었습니다.. 헤헤헤

특히 새우 튀김이 굿이더군요 orz

그렇게 배부르게 먹고 나서

어머니랑 아버지는 오랑지 주스를 시키셨고 저랑 동생은 아잇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오랑지 주스 맛 봤습니다.

진짜 오랑지를 갈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조금 시큼털털 했습니다.

어쨌든 어제는 참 즐거운 식사였고,

오늘은 서면엘 다녀왔군요 ㅇㅅㅇ

그런데 서면에 다녀온 성과가 있어야말이지요.....

어쨌든 이번에는 좀 특이하게 즐겨봤네요 에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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