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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음 공해...

2007.02.21 16:09

Siegfried 조회 수:563 추천:8


며칠 전부터 윗집에서 바닥에다 대고 망치질을 합니다.

리듬 게임을 해도 소리가 잘 안들릴 정도죠.

그래서 오늘은 집에 있던 목검으로 천장을 몇번 두드려 봤죠.

그랬더니 목검소리에 박자를 맞춰서 망치질을 하시더군요. 신명이 났어요 아주.


화가 나서 그대로 뛰쳐 올라갔더니, 이제 곧 끝난답니다.

그말이 벌써 몇번째 인지...

적반하장으로 인상까지 쓰는 아저씨를 보며,

제가 다 몸 둘 바를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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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죄송합니다. 제가 닥치고 경청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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