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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동네 오락실에...

2007.03.02 19:04

지나가던 者 조회 수:571 추천:12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ez괴수 한분이 서식하고 있었답니다...


3rd가 설치던 당시 모든 곡을 마구잡이로 삶아먹고...
올콤은 밥먹듯이 보던 것들이었죠...
그분의 손을 거쳤다 하면 뜨는 엄청난 기록들...


제법 내공이 쌓여야만 자유자재로 구사 가능하다는 고스트 스크래치를 비롯,
모든 키를 자유자재로 바느질하듯 두들기는 걸 보고
주위 사람들이 할말을 잃더군요...
눈을 감고 플레이하거나 딴 데 보면서 쉴새없이 두들기는 등..



저의 눈앞에 펼처진 광경은
당시 ez를 멀리하던(?) 저에게 큰 쇼크로 다가왔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지금도 어렵군요...
갈길이 멀어요...
그분을 다시 보고싶기도 하구요..





나중에 디맥이나 해볼랑가 생각중....=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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