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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마인드

2007.03.28 23:44

papaya 조회 수:592 추천:4

다이어트를 결심하게된 가장 극단적인 계기 - 모처럼 맘잡고 지른 바지가 안맞더라-_-

...이 바지를 두고 고민이 참~많았습니다.
일단 단순하게 든 생각이 환불.
근데 귀찮았습니다-_-;;;;; 게다가 배송비를 또 지불하라더군요 -_-;;;;

그 다음이 동생에게 양도.
근데 이놈은 훈련소에 입소해서 4월 5일에 돌아옵니다. 그러면 한달간을 공으로 놀고먹게 되는데 그건 좀 안일한거 같고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키가 저보다 15cm은 작습니다(...)

지금 운동시작한지 한 보름쯤 지났군요.
그 바지가 얼추 맞아가기 시작했습니다-_-;
전에라면 허벅지에 꽉~끼던 녀석이 이제 조금 숨쉴 여력은 남아있습니다-_-a

물론, 아직 쭈그려 앉거나 하면 이게 무슨 괴물도 아니고...하고 한숨이 나오지만, 가시적 성과가 있으니 만큼 더 열심히 운동해야겠군요.

ps. bms쪽의 자료를 올리고 싶어도 갖고 있는것은 죄다 공개종료곡. 사실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 처사지만 저작권자의 논리를 존중해주자니 이것도 이상하고 뭐 아응아으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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