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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에서...

2007.03.30 22:29

모자르 조회 수:589 추천:4

피자를 먹었습니다.
친구랑 먹고 있는데 갑자기 문자가 오더군요...

"큰누나 집이야?"

음...;; 피자집인데...;;

근데 번호에 이름이 안뜬거 보니 잘못 날라온 문자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여기 큰누나 집임.."

이라고 보내 보았습니다...

그러자 답장이
"PC위에 전화번호 올려놓은것좀 불러줘"
라고 왔습니다.

그래서 대충 피자집 바깥에 있는 돈까스집 전화번호를 불러 줬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계속 문자로 대화를 나누었다는...



물론 지금도 그게 누군지는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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