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로 하여금 퍼즐 누락의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밤샘 퍼즐맞추기의 동기를 부여한

펜타비젼과 게임콘의 무궁한 번창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레폿의 압박에 굴하지 않고 결국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물론 한마리는 부실합니다... Orz)

맞추면서 여러가지 에로사항도 피어났습니다..

예전에 (유딩때?) 퍼즐을 맞출땐 밑판이란게 존재하였는데 일단 밑판이 없더군요..

포스터 끼여있다고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그걸 밑판삼아 조립..

눈부터 끼워 맞추기 시작해서 별 특징이 없어서 맞추기 힘들었던 머리카락 부분까지

결국 완성 했을땐 새벽 3시........... 다행히 제것은 빠진것 하나 없네요..

그런데 보관할 곳이 없어서 해체............

액자도 같이 주면 안되겠니?....